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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25 15:46
센스 오브 원더 ( sense of wonder )
 글쓴이 : 서영우(베드로)
조회 : 1,008  
레이첼 카슨의 자연의 신비로움
드넓기 그지없는 바다, 세상을 뒤흔들듯 으르렁대는 바다,
그리고 그 모든 것을 감싸 안고 있는 넉넉한 어둠 우리는 이 모든 것에
가슴 두근거리지 않을 수 없었다. 함께한 생명과 자연에 대한 모험을
지금 까지도 같이 하고 있다. 그리고 그 결과는 무척 흡족했다.
비바람이 치는 날이든 고요한 날이든 밤이거나 낮이거나 자연 속에서
함께한다는 것 자체가 덧없이 좋았다. 세상물정을 모르는 그 아이에게
아무것도 가르치지 않았으나 자연의 섭리를 공감하는 나와 똑같아 함께 즐거워하고
흥분하고 웃음을 선사 할 뿐이다. 달빛아래 물은 잔잔한 은빛으로 타 올랐고
해안의 바위는 수많은 다이아몬드 바로 그것이 있다.
지상의 모든 것은 차라리 형형색색의 돌비늘이었다. 달, 물, 밤하늘.....
달빛 속 꿈의 요정이 부르는 노래에 빠져 들었던 그 애는 나지막이 속삭였다.
〞난 여기가 좋아요. 우리가 함께 있으니까?〝
자연을 아는 것은 자연을 느끼는 것의 절반 만큼도 중요하지 않다.
부모라는 이름의 착한 요정들이여! 불모의 땅에 무작정 씨앗 하나를 던져 놓고
튼실한 열매를 기다리는 따위의 어리석은 짓은 하지말자. 밤이 지나 새벽이 밝아오고,
겨울이지나 봄이 찾아오는 일, 이렇게 되풀이 되는 자연의 순환 속에서 인간을 비롯한
상처받은 모든 영원이 치료받고 되살아난다. 비오는 날의 숲길, 성난 물결,
일렁이는 바닷가, 풀벌레 우는소리 가득한 가을밤, 새들의 지저귐이 한창인 새벽
실로 자연과 벗 삼을 수 있는 모든 곳 모든 시간이 평생 잊지 못할 기억의 앨범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자연의 신비와 아름다움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삶의 고단함에 쉽게 지치거나 외로움에 빠지지 않는다는 거죠.
일상에서 분노나 걱정거리가 생겨도 자연을 통해 마음의 평안에 이룰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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